안녕하세요. 이번에 병점마사지로 유명한 나나뷰티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누구에게나 즐거운 취미 하나쯤은 있죠. 저 역시도 그런데 제 취미는 몸과 정신에도 유익하기도 합니다. 못해도 한달에 한번은 관리를 받으러 다니고 있답니다.
혼자 갈 때도 있고 친구랑 함께일 때도 있어요. 혼자 조용하게 휴식을 취하는게 일상에서 쌓인 피로를 풀기에도 좋고 심적으로도 편안해져서 개인적으로는 제일 좋더라고요.
회사에서 한창 바빠서 야근도 잦고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동료들이 병점 나나뷰티를 추천해 주더라고요. 한번 다녀와보라고 알려준곳이 바로 이곳이였어요. 관리사분들이 정말 꼼꼼하게 잘 해주셔서 다른 데 가면 성에 안차서 단골삼아서 다니신다고 하더라고요. 칭찬을 많이 듣다보니 어떤지 궁금하기도 해서 바로 예약하고 가보기로 했어요.
시설이 이렇게까지 깔끔한 곳은 그동안 못 봤는데 고급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함의 끝판왕 같았어요. 매장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인포가 보이는데요. 인상 좋으신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계셨고, 환한 미소로 맞이해주셔서 웃으며 입장할수 있었어요. 처음이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했는데 편안함을 느끼도록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생각보다 내부도 시원하고 쾌적해서 기분이 좋았던 기억이 납니다.
코로나가 한풀 꺾이고 못했던 야외활동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그래도 아직도 완전 안심할 시기는 아니라 생각하고 있어요. 병점마사지에서는 여전히 방역에 철저히 신경쓰고 있는걸 알수 있었는데요. 상주하고 계신 관리사분들 전원 마스크 착용은 물론이고 일회용 세면도구까지 비치할 뿐만 아니라 옷도 살균세탁하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뭔가 더 안심하고 받을 수 있겠다 싶었어요.
다음은 관리룸 내부를 보면서 이야기 해보도록 할게요. 더운날씨에도 불과하고 에어컨이 있어 시원한 바람을 쐴수 있었어요. 각방마다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어떤 방을 선택해도 문제 없겠더라고요. 한편에는 입고온 옷을 보관할수 있는 개인 사물함이 있고 깔끔하게 정돈된 가운으로 환복하면 되고요. 얼굴쪽이 뚫려 있는 푹신한 베드까지 준비되어 있었어요. 혹시 모를 위생걱정에 일회용 해면이 덧대어 있어 업드려 누워도 트러블걱정도 없겠어요. 샤워실도 방안에 마련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마치고 나서 깔끔하게 마무리가 가능해요. 시설이 참 잘되어 있죠. 정말이지 혼자 알고있기 아까운 곳입니다. 뭐 하나 흠 잡을 만한게 하나도 없어 계속 갈수 밖에 없어요.
끝나고 일정이 있는 분들이나 외출을 하는 분들을 위해 여러가지 물품들도 센스있게 구비되어 있어요. 배려심도 남다른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씻은뒤 준비를 마치면 담당 테라피스트분이 오시는데요. 시작전에 진행할 방법등에 다시한번 체크해주시고 사용할 오일에 대한 설명까지 해주시기에 더 신뢰를 가지고 몸을 맡길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아프지 않았고 시원했다 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그리고 이리저리 만져보시면서 많이 뭉친부분들을 집중공략 해주시는 점이 특히 좋았어요. 제몸을 더 잘아시는 듯한 느낌까지 받았던것 같네요.
총 한시간동안 진행되었고 간혹 오일을 제대로 안닦아주는 샵도 있는데 병점스웨디시에서는 꼼꼼하게 해주셨답니다. 평소 아프거나 간지러운 것을 잘 못참아서 받는동안 이야기를 많이 하면서 조율을 했어요. 조명도 은은하고 몸이 노곤해져서 잠깐씩 잠들었답니다. 그만큼 편하게 잘 받았나봅니다.
병점역이 인근에 있어 1번출구로 나오시면 쉽게 찾으실수 있어요. 롯데씨나마 시네샤르망 건물로 찾아오시면 되요. 연중무휴로 쉬는날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오후 12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영업하고 있어 늦은시간에도 방문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퇴근후 오시는 직장인분들이 많다고 하네요.
정말 강력추천 하고 싶은 곳이에요. 말로 다 설명이 안되서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직접 경험해보신다면 제말을 이해하실수 있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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