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출정보와 금융 뉴스를 제공하는 찐망고입니다. 오늘은 신한은행 월세대출 조건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임대차 3법 등 정부에서 내놓은 부동산에 대한 규제 때문에 전세 시장이 좋지 않아질것으로 예상되자 시중 은행에서는 너도나도 월세 대출을 내놓기 시작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신한은행 상품에 대해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신한은행 월세대출 조건 - 대상자
지난 17일 금융계 설명에 의하면 신한은행의 모바일 전용 전세대출 상품인 쏠편한 전세대출은 전세보증금은 물론 월세자금도 대출이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대상자로는 현재 직장에서 3개월 이상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과 근로소득증명원 발급이 가능한 개인사업자입니다.
신한은행 월세대출 조건 - 한도
대출을 받아볼 수 있는 한도는 최대 5억원이고 신용등급에 따라서 차등 적용되는데요, 전세 보증금을 뺀 월세자금 대출의 경우 최대 24개월분, 한도는 5천만원 이내로 달마다 200만원 가량을 받을 수 있습니다. 월세의 경우 대출받은자가 아닌 임대인에게 계좌 입금이 이루어집니다.
신한은행 쏠편한 월세자금 대출
신한은행 관계자에 따르면 주택 임대차 시장의 트랜드를 반영하여 월세나 반전세를 원하는 고객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의 전세대출 상품에다가 월세 자금 상품을 추가하게 된 것이라고 합니다.
월세대출이 아예 없던 상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시중은행에서는 취급하는 일이 없었고, 정부에서 운영하는 정책금융상품을 통해서만 받을 수 있었는데요, 주택금융공사와 주택도시기금의 청년 전용 보증부월세대출, 그리고 주거안정월세대출이 대표적이었는데요, 정책 금융 상품의 경우 나이에 대한 제한부터 시작해 연소득과 보증금 1억원 이하 등의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했기에 승인이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월세대출 상품
그동안 시중은행에서 월세대출 상품을 출시하지 않은 이유 중 대표적인 것은 계약 기간이 끝나면 보증금을 모두 돌려받을 수 있는 전세와는 다르게 월세는 매달 돈을 지불해야하기 때문인데요, 전세보다 건전성에 대한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높기 때문에 차주의 상환능력을 더욱 꼼꼼하게 따져야합니다.
그리고 전세대출의 경우 억단위 대출이지만 월세의 경우에는 차주 1명당 빌려주는 금액이 작기 때문에 수익성으로 개선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동안 출시를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이는 전세대출을 월세대출로 대체하는것은 역부족이라는 것입니다.
임대차 3법
하지만 임대차 3법 이후에는 전세 매물 자체가 줄어들고 이러한 수요가 반전세나 월세로 몰리면서 상황이 달라진 것입니다. 전세대출에 대한 수요가 월세쪽으로 바뀌고 있는것인데 시준 은행에서도 이에 대한 대응을 내놓아야하는 상황이 된 것이죠.
실제로 서울시 현재 상황을 보면 지난 8월의 전체 임대차 거래 중 반전세가 차지하는 비율은 14.3%로 7월에 비해 4.2%포인트가 높아진 수준입니다. 임대차법의 골자인 계약갱신청구권제와 전월세상한제로 전세금을 5% 이상 높이지 못하게 된 집주인들이 반전세와 월세로 매물을 내놓았기 때문입니다.
신한은행 월세대출 조건
신한은행 관계자는 서민 주거안정을 지원할 수 있게 기존 전세대출 상품에 월세자금을 추가한 것이라며, 보증서를 담보로 월세를 지원해주는 형식이라 건정성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마치며
자 오늘은 이렇게 신한은행 월세대출 조건 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이제는 시중은행에서도 더 많은 월세대출 상품을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네요, 전세 수요가 반전세나 월세쪽으로 몰리고 있으니 말이에요. 이와 함께 다양한 대출 상품을 확인할 수 있는 대출 직거래 플랫폼 대출브라더스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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