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출과 금융 정보를 전달하는 찐망고입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가 더욱 심각해지면서 정부는 이와 관련된 정책을 많이 내놓고 있는데요, 그 중에서도 경영악화로 힘들어하고 있는분들을 위해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지금부터 저 찐망고가 자세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할테니 관심있는분들은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경영이 힘들어진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대출 만기를 미뤄주는 지원이 6개월 더 길어졌습니다. 금융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가 더욱 길게 이어질것으로 보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 상환 유예조치를 6개월 더 연장하겠다고 어제 27일 발표하였으며, 원래대로라면 9월말에 끝낼 계획5이었으나, 2021년 3월말까지 신청을 받는 방향으로 돌린것입니다.
더욱 자세하게 알아보자면 4월 1일부터 만기점이 돌아오는 대출에 대해서 6개월간은 원리금 상환을 유예하도록 하는 것인데요, 현재 8월까지 14일까지 만기가 연장된 대출은 75조가 넘어섰으며 여기서 유예된 이자 금액은 1075억원의 규모로 확인되었습니다.
중복신청 가능
이미 한 번 신청한 이력이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우 유예 기간인 2021년도 3월 31일 이전에 만료된다면 한번 더 신청이 가능한데요, 예를 들어보자면 6월 돌아온 만기 일짜를 오는 12월로 미뤄둔 상태라면 한번 더 신청하여 내년 5월까지 늦출 수 있다는 말입니다.
금융권 의견
이로 인해서 중소기업계는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낼 수 있지만 금융권은 걱정의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당장의 위기를 덮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추후 지원이 끝나면 더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자산건정성에도 타격을 줄 수 있을것이란 의견이 대다수입니다.
원금 상환을 미뤄주는 것에 대해서는 수긍하지만 이자까지 유예시켜주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다는 의견으로 이자를 받지 못하면 차주의 부실을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자산건전성을 유지하기가 무척 힘들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대출 연체율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경기는 계속해서 안좋아지고 있는데요, 하지만 대출 연체율은 사상 최저대로 떨어진 현상입니다. 금융감독원에서 발표한 국내 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의 경우 0.33%로, 통계가 시작된 2007년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불과 1개월전만 비교해도 0.09%P가 하락한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는 바로 금융권에서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을 해준것에 따른 결과이며, 만기를 미뤄준 내년 초까지는 이러한 수준이 유지되겠지만 그 후에는 더 큰 문제가 발생할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대출 만기연장 정부 의견
정부에서는 대출에 대한 만기를 연장한다고 해도 신청하는 기업들의 금액 및 건수가 매달 감소하고있다며 금융권에서 큰 부담을 느끼지 않을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출만기 연장 신청방법
이번 조치에 대한 신청방법도 함께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은행, 보험사, 저축은행, 카드사, 캐피탈, 상호금융 등 모든 민간 금융회사와 정책금융기관이 참여하기 때문에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해당 대출상품을 진행한 곳으로 문의하면 됩니다. 기업이 원할시 6개월보다 연장기간을 짧게 잡을 수 있으며, 주택담보대출이나 가계대출 등 부동산에 대한 일부 업종 관련 대출은 제외된다고하니 참고하셔야합니다.
마치며
이번 정책으로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사업주님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데요, 조건 미달로 인해 지원을 받을 수 없는분들이라면 대출 직거래 넘버원 플랫폼인 대출브리더스를 이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사업자대출, 부동산대출 등 누구나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금융위에도 정식적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 해당 사항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나에게 맞는 대출 업체를 한 곳에서 비교해볼 수 있으며, 조금이라도 유리한 조건을 통해 대출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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