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금융 및 대출 정보를 알려드리는 찐망고입니다. 오늘은 중도상환수수료 관리에 대해서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원리부터 대출 종류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 평균 수수료 등 여러가지 방향으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관리 - 활용방법
대출 상품에 따라서 사용기간이 다르지만 10년에서 ~ 30년까지 장기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도 많은데요, 돈을 빌리는 입장에서는 장기간동안 달마다 원금과 이자를 갚아나가기보다는 자연스럽게 최대한 빨리 원금을 모두 상환하여 손실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이상적인 방법입니다.
반면 돈을 빌려주는 입장에서는 원금을 빨리 상환할수록 남은 기간동안의 이자를 받지 못하고 오히려 재정적인 손해까지올 수 있어 이를 방지라고자 중도상환수수료라는 것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산출법이나 활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중도상환수수료란?
돈을 빌려간 사람이 만기일보다 일찍 대출금을 상환할 경우 채권자의 금전적인 손해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인데요, 금전적인 손해는 대출자의 신용도 조회와 담보 설정비용, 인건비 등을 고려한 대출을 진행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으로 채무자가 대출금을 조기 상환하면 투자 비용에 비해 이익이 감소해 채무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중도상환수수료는 상환 일자가 대출 만기 일자에서 멀수록 더 높아지는 방식으로 책정되는 것입니다. 산출법은 중도상환원금 X 수수료율 X 잔존일수 ÷ 대출기간 입니다.
대출종류에 따른 중도상환수수료 관리
중도상환수수료는 보통 대출 종류나 기간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일반적으로 중도상환수수료 유효 기간은 대출을 받은날로부터 3년입니다. 상품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의 상품은 대출을 받은 뒤 3년 후부터는 불이익없이 조기 상환이 가능합니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아예 없는 대출 상품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우라면 대부분 금리가 높게 잡혀있기 때문에 최소 3년 이상 이용할 대출이 필요하다면 중도상환수수료 유무에 상관없이 금리가 낮은걸로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중도상환수수료 관리 - 이상적인 지불
대출을 조기 상환할때 중도상환수수료를 내야하지만 일부 상황에서는 오히려 위약금을 내는 것이 경제적으로 손해를 덜 입는 상황이 될 수 있습니다. 목돈이 생겼거나 시장 금리가 현저하게 떨어졌을 때는 초기라도 대출을 완납하거나 상품을 전환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목돈이 생겼을 경우
만약 수중에 목돈이 생겼을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어느정도 나오는지 알아보고 앞으로 납부해야하는 이자율을 따져보았을 경우 중도상환수수료가 훨씬 적게 나오면 조기 상환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대환 대출
금리가 더 낮은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 역시 경제적인 손실을 덜할 수 있는 방법인데요, 특히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대출 기간이 길기 때문에 가믄하다면 낮은 금리의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대출별 평균 중도상환수수료
신용대출의 경우 0.5%인데요, 편차가 매우 심한편이기 때문에 유형이나 금액, 기간 등을 잘 따져봐야합니다. 대출금액이나 한도가 높은 직종별 신용대출의 경우에는 1% 정도입니다.
전세담보대출의 경우 0.7%이며 대출금이 높은것에 비해서는 비교적으로 낮은 수준입니다. 은행 입장에서 조기 상환의 리스크가 매우 낮은 편이기 때문에 중도상환수수료도 낮게 책정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1.4%로 가장 높은데요, 대출액도 크고 기간도 가장 길기 때문에 은행 입장에서는 높은 중도상환수수료를 통해 손해를 최소화시킨다고 하네요.
마치며
이번 시간에는 이렇게 중도상환수수료 관리에 대한 내용을 알아보았는데요, 현재 대출을 이용하고 있는데 조기 상환을 하고 싶다면 해당 수수료가 얼마나 나오는지 어떤 방법이 경제적인 손해를 덜 볼 수 있는지 충분히 따져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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