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출 및 금융 정보를 전달하는 찐망고입니다. 오늘은 공무원 전세자금대출 금리에 대한 소식을 알려드리려고 하는데요, 서울시에서 내년 2021년도부터 연쳥균 120억원의 세금을 투입하여 오는 2026년도까지 총 750억원에 달하는 공무원 전용 주거 안정 기금을 만들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공무원 전세자금대출 금리
750억원의 규모로 시 공무원들에게 금리 연 1%짜리 전세 자금 대출을 실행해주겠다는 것은데요, 시민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와 부동산 정책, 규제 등으로 인해 전세난까지 이중고를 겪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 전용 상품이 나오니 제밥그릇 챙기기에 골몰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시 공무원 주거안정기금
지난 4일 서울시, 공무원 노조, 시의외 등에 의하면 시의회에서는 지난 9월 15일 본회의를 통해 서울시 공무원 주거안정기금 설치 및 운용에 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고 하는데요, 해당 조례안은 내년부터 2026년도까지 총 6년간 서울시 재정 461억원과 더불어 2016 ~ 2020년 사이 이루어지는 대출의 회수금 266억원 등을 합쳐 총 750억원 규모의 기금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무주택자 서울시 공무원
이 기금을 통해서 무주택자인 서울시 공무원에거 연 1%의 금리를 통해 최대 6년간 1억원가지 전세대출을 진행해주겠다는 것은데요, 서울시에서는 시 공무원의 주거 안정을 통해 사기를 높이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것이라며. 지난 8월 12일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서울시 공무원 전세대출 예산
서울시 공무원에게 전세대출을 해주는 상품은 지난 2007년부터 있었지만 최근 들어 규모가 상당히 빠르게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전세대출에 들어가는 예산은 2018년도 58억원, 2019년도 68억원이었지만 올해 2020년도는 130억원으로 늘었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별도의 기금까지 만들어 2023년 이후부터는 연간 총 180억원 안팎까지 지원 규모를 늘리겠다는 서울시 방침이 나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경기도 침체되고 전세난까지 겪고있는 시민들의 입장에서는 무주택 공무원에게 공무원 전세자금대출 금리 1%를 제공한다는 것은 이 자체만으로도 특혜로 비추어질 수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전세대출의 경우 부부합산 소득, 자녀 수 등 조건을 맞춰야만 최저 금리인 연 1%로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시 재정
최근들어 서울시의 재정이 빠르게 안좋아지고 있는데 이와중에 공무원 전세자금대출 금리 1%대의 상품을 내놓겠다는 등의 공무원 복지만 챙기는 것 아니냐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서울시에서는 코로나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 세차례나 추경을 통해 예산을 44조원으로 늘렸습니다.
재정을 풀어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지방채도 역대 최대 규모인 3조언어치를 발행했으며, 재원 마련을 위해 공공요금 인상도 추진중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 공무원에게만 혜택이 돌아갈 수백억원 규모 기금을 예산으로 조성하겠다는 것입니다.
마치며
오늘은 공무원 전세자금대출 금리에 대한 이슈를 살펴보았는데요, 연 1%대의 금리로 최장 6년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혜택이라는 말이 나올 수 밖에없네요. 서울시에서는 막 공무원이 된 젊은 층 및 신혼부부 등은 아직 시중은행에서도 대출을 많이 받을 수 없을뿐더러 서울의 전세자금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시 차원에서 지원을 하려는 것이고, 대출 사업이기 때문에 재정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밝혔으니 더 지켜봐야겠습니다^^
마무리하면서 대출직거래 플랫폼인 대출브라더스에 대한 소개도해드리려고 하는데요, 금융위에 정식 등록되어 있는 곳으로 안전한 거래가 가능하며, 실시간 대출문의나 주부대출, 신불자대출 등 상황에 맞는 상품을 카테고리별로 골라볼 수 있어 시간적으로도 많은 단축이 가능합니다! 까다로운 은행권 대출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충분한 솔루션을 찾으실 수 있을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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